30.05.2007 Back
 

오스람 - 'LED조명'으로 승부수

20070530News

28일 코엑스 신제품 발표회 '드래곤'시리즈 선보이다

오스람코리아(대표 최성순)가 LED조명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7 LED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오스람 부스에 설치된 각종 LED조명기기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오스람코리아는 2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LED조명기기인 일명 ‘드래곤’ 시리즈를 처음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날 발표한 드래곤 시리즈 가운데에는 매장용 조명인 50W급 할로겐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12W급 LED조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구동장치(인버터) 하나로 LED 6개를 작동할 수 있다. 빛은 38도 각도로 퍼진다. 수명은 2만5000시간으로, 하루 10시간씩 켤 경우 7년 가까이 쓸 수 있다. 광도는 700칸델라 정도다. 전압은 24볼트.

이 제품은 해떨어진 공원 등지에서 길의 위치를 안내하는 지시등으로도 쓸 수 있다. 색상은 냉백색과 온백색 등을 낼 수 있다.

오스람은 보석상이나 명품 등을 집중적으로 비추는데 쓰는 ‘드래곤아이(DRAGONeye)’란 제품도 발표했다.

하나의 인버터로 350mA의 전류에서 1.1W 또는 0.8W급의 LED조명을 6~9개 연결해 쓸 수 있다.

‘리니어라이트 드래곤(LINEARlight-DRAGON)’으로 명명한 제품은 2W급 LED 6개가 한 묶음으로, 직간접조명용이다. 렌즈 각도는 30도이며, 밝기조절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LED조명은 진작부터 개발한 상태였지만, 아직 시장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출시시점을 늦춰왔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는 오스람의 강점인 제품신뢰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스람코리아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7 LED엑스포에도 출품, 관련 제품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전기신문 황인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