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너지시민연대, 지난달 24일 백열전구 퇴출 캠페인 전개

02.03.2009 Back
 

부산에너지시민연대, 지난달 24일 백열전구 퇴출 캠페인 전개

"백열전구를 고효율전구로 바꿔드립니다"
- 부산에너지시민연대, 지난달 24일 백열전구 퇴출 캠페인 전개

부산에너지시민연대 (대표 김희욱)가 백열전구 퇴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달 24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시청 등대광장에서 백열전구를 고효율 전구로 무상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고효율 조명 기기 전시회, 생활 속 에너지절약방법, 폐소형가전제품 수상수거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연대는 이번 백열전구 교환행사에서 총 4500개의 백열전구를 선착순으로 교환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전체 에너지의 5%만이 빛을 발산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95%는 열로 발산되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기기가 바로 백열전구"라며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지에서도 이미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4500개의 60W 백열전구를 20W고효율형광등으로 교체할 경우, 1일 5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32만8500kWh의 전력량과 6537만1500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산화탄소 139.24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지며, 16만7088㎡의 산림을 조성해야 하는 줄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 양이다.

한편 시민연대는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과,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 에너지기후센터와 함께 부산지역 아파트 750개소, 에너지다소비기관 150개소, 부산시 산하공공기관, 구군주민 자치센터, 복지관, 유아교육시설 등에 안내문과 홍보포스터를 배포해 많은 시민들과 기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09.03.02
전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