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조합, 제45회 정기총회 열어
조명조합, 제 45 회 정기총회 열어
-결산 및 예산보고 등 정부의 LED 정책 적극 대처키로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 제45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4일 서울 팔레스 호텔 로얄볼룸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사 우수 경영자에 대한 시상과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우수경영자상은 ㈜오스람 코리아의 최성순 대표와 ㈜한영전기의 조현상 대표가 수상했다. 강영식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조명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면서 “상속세 공제한도의 확대와 신용카드 및 보증보험 수수료 인하, 소액수의 계약 범위를 2천 만원에서 5천 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 발생될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명조합이 MAS등록과 계약업무 등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염재현 감사가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의 슬로건을 ‘중소기업이 웃으면 한국경제도 웃습니다’로 정했으며 중소기업 조직화의 모태인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4개 업체 중 관계자 79명이 참석했으며,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2008 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개정에 따른 정관변경 심의건을 통과시켰다.
이밖에 소액수의계약 추천한도 승인을 2천 만원 이상 5천 만원 이하로 확대했으며, 소액수의계약 추천 시 5개 이상의 소기업자 중 반드시 비 조합원 1개 업체를 포함해야 추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액수의계약 추천은 선착순으로 중소기업 공공구매 정보망(www.smpp.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금오전기의 이채운 대표와 동원테크의 문상석 대표가 감사로 선임되어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감사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연임하는 문상석 감사는 “지난해에 이어 더욱 분발해 조명조합이 적자에서 흑자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운 신임 감사는 “조명조합이 임직원 봉급을 삭감하면서까지 흑자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두 감사원 모두 조명조합의 수익산업이 활성화되어 자금난이 해결되기를 이구동성으로 바라고 있었다.
한편 조명조합은 2008년 수입 6억 2000여 만원, 지출 6억 5000여 만원으로 약 2700여 만원의 단기손실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명조합이 적자를 낸 것은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예산 중 인건비를 1억 원 감액하고 앞으로도 수입 사업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조명조합은 또 “정부의 LED 조명 정책에 적극 대처해 LED 조명장치와 LED 일체형 램프에 대한 단체규격 제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조명조합은 오는 3월 3일 조명조합 3층 회의실에서 ㈜오스람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LED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효재 기자-한국조명산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