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09 Back
 

U자형 형광등 ‘오스람코리아’으뜸

U형 품질실험 결과

-한국소비자원, 36W 램프 10개사 25종 품질실험 결과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에서 사용되는 안정기 내장형 램프의 품질을 실험한 결과, 오스람코리아 제품이 가장 우수한 품질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0개 램프업체가 생산하고 있는 25가지 종류의 36W 안정기 내장형 램프를 대상으로 품질비교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빛의 밝기, 광효율,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등에서 오스람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우수한 램프는 밝기와 광효율이 높은 제품과 수명이 긴 제품을 말한다.
소비자원은 이번 실험에서 수명시험은 실시하지 못했지만, 이를 제외한 밝기와 광효율 등에서는 오스람코리아의 제품이 단연 앞섰다고 밝혔다.

‘빛의 밝기’는 오스람코리아의 제품이 KS기준인 2331 lm을 100으로 보았을 때 약 116%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필립스전자, 효선전기 등이 11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루리앤은 98%로 KS기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광효율’에서는 오스람코리아와 필립스전자의 제품이 지난해 최저소비효율기준인 62 lm/W를 100으로 봤을 때, 120%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효선전기가 118%, 코스모스전기(117%), 롯데쇼핑(116%)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효율이 낮은 제품으로는 쌍사산업이 판매하고 있는 중국 ‘Sigma Lamp’가 106%로 조사됐다.
에너지효율등급 부문에서는 8개 제품이 실제 표시된 등급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등급으로 표시된 제품 중 금호전기의 ‘번개표’, ‘M-Lite’, 삼성테스코의 ‘Home Plus’, 우리조명의 ‘장수램프’, 시티이엘지의 ‘eltime’, 오렉스의 ‘OREX’ 등이 시험결과 2등급으로 판정됐으며, 특히 시티이엘지의 ‘eltime’과 쌍사산업의 ‘Sigma Lamp’는 2등급으로 신고하고, 표시등급은 1등급으로 허위 표시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쌍사산업의 ‘Sigma Lamp’는 시험결과에서는 3등급으로 판정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업체가 제출한 시료에 대한 시험결과로 효율등급을 신고하는 것은 제품의 품질유지 책임을 제조업체가 아닌 수입업체가 진다는 것이므로 합리적이지 않다”며 “제도개선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사후관리가 더 중요한 것으로 이번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09-02-11 11:53:14
전기신문

 

-'알고 쓰면 돈 번다".. 25개 형광램프 품질비교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2009-02-06 08:19:00

오스람코리아의 U자형 콤팩트 형광램프가 최고의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10개 업체 25종의 36W 주광색(햇빛에 가까운 색) 콤팩트 형광램프를 대상으로 품질비교 실험을 실시한 결과 빛의 밝기, 광효율, 에너지소비 효율등급등에서  오스람코리아 제품이 으뜸을 차지했다.

'빛의 밝기'는 오스람코리아(오스람) 제품이 116%로 타의 추종의 불허했다. 뒤를 이은 필립스전자(PHILIPS)와 효선전기(Lumitron)의 제품 111%와 비교해 현격한 차이를 드러냈다. 이에 반해 루미앤(LUMIN) 제품은 98%로 KS(한국산업규격)기준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광효율' 또한 오스람코리아 제품이 120%로 가장 높았으며 필립스전자(PHILIPS), 효선전기(Lumitron), 코스모스전기(Long) 순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제품으로는 루미앤(LUMIN)과 쌍사산업(Sigma Lamp) 제품으로 이 둘은 각 107%, 106%로 오스람코리아 제품과 최대 12%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역시 오스람코리아를 필두로  필립스전자(PHILIPS), 효선전기(Lumitron), 코스모스전기(Long), 롯데쇼핑(Wiselect) 제품이 1등급을 받았다.
한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표시된 24개 제품 중 8개(33%) 제품은 실제 등급이 표시된 등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제품들은  효율등급이 달리 신고되거나 표시와 다른 경우가 많았다.
가장 고가의 제품은 3100원의 금호iNET 제품이었으나 품질은 평균 측에도 끼지 못했다. 반면에 가장 저가 제품인 1100원의 코스모스전기 제품은 품질에서도 상위 랭크돼 가격이 품질의 바로미터가 아님을 보였다.
25개 제품의 평균가격은 1937원이었으며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오스람 코리아의 가격은 1880원으로 평균가 보다 낮았다.